Beamo Cam 고객사례

주간 공정 보고서 3시간 → 20분, 대성종합건설의 현장 디지털화

작성자: 비모 팀 | Jun 19, 2026 12:59:30 AM

카테고리 고객사례 · 종합·전문건설 | 읽는 시간 약 3분

매주 월요일 오전, 팀장의 3시간이 사라졌다

대성종합건설 공무팀 이재혁 팀장의 월요일 오전은 늘 같은 방식으로 시작됐다.

현장 소장 4명에게 카카오톡으로 사진을 요청하고, 제각각 날아오는 수십 장의 사진을 폴더에 정리하고, 어떤 사진이 어느 공구(工區)에서 찍힌 건지 일일이 확인하고, 그걸 PPT에 붙여 넣으며 공정 보고서를 완성하는 것. 걸리는 시간은 매주 꼬박 3시간.

"보고서 쓰는 게 일인지, 현장 관리가 일인지 모르겠더라고요."

문제의 본질: 사진은 많은데, '정보'가 없다

현장에서 사진이 부족한 게 아니었다. 오히려 반대였다. 현장별로 하루 수십~수백 장씩 찍히지만, 정작 보고서에 쓸 수 있는 사진을 찾는 데 더 오래 걸렸다.

문제는 세 가지였다.

  • 맥락 없는 파일명: KakaoTalk_20240312_143022_001.jpg처럼 언제, 어디서, 무슨 공정인지 알 수 없는 파일들
  • 분산된 저장소: 카카오톡, 개인 갤러리, 현장 단톡방, 이메일이 뒤섞인 상태
  • 구두로만 전달되는 위치 정보: "3층 북측 외벽"이 어딘지는 찍은 사람만 안다

결국 보고서 작성의 절반은 '사진 수집과 분류'였고, 나머지 절반은 '이 사진이 맞는지 현장에 다시 확인하는 것'이었다.

Beamo Field Cam 도입: 찍는 순간 '정보'가 붙는다

대성종합건설은 지난해 9월, Beamo Field Cam을 시범 도입했다. 처음엔 현장 소장들의 반응이 뜨뜻미지근했다.

"또 새 앱 깔라는 거잖아요."

그러나 실제로 써보니 달랐다. 기존 카메라 앱처럼 찍으면서, 공정 단계·위치·작업자 정보를 태그로 붙이는 방식이라 학습 부담이 거의 없었다. 현장에서 찍은 사진은 곧바로 팀 공유 앨범에 올라갔고, 태그 기준으로 자동 분류됐다.

이재혁 팀장이 월요일 아침에 해야 할 일은 하나로 줄었다. 필터 두 번 클릭하고, 해당 주차 사진을 다운로드하는 것.

결과: 수치로 본 변화

도입 6주 후, 공무팀에서 자체 측정한 수치다.

항목 도입 전 도입 후
주간 보고서 작성 시간 평균 3시간 평균 20분
현장 사진 재요청 빈도 주 2~3회 거의 없음
보고서 내 사진 누락 매주 발생 0건
현장 간 사진 혼재 오류 월 1~2건 0건

시간 절감만이 아니었다. 발주처에 제출하는 보고서의 완성도가 높아지면서, "현장 관리가 꼼꼼한 회사"라는 인식이 생겼다는 게 이 팀장의 이야기다.

"발주처 담당자가 먼저 '보고서가 달라졌다'고 하더라고요. 그게 더 뿌듯했습니다."

현장 디지털화, 거창하게 시작할 필요 없다

대성종합건설의 사례에서 주목할 점은, ERP나 BIM 같은 대규모 시스템 도입 없이도 현장 사진 관리 하나를 바꾸는 것만으로 실질적인 변화가 생겼다는 것이다.

디지털 전환이라고 하면 수천만 원짜리 솔루션을 떠올리기 쉽다. 하지만 실제 현장의 비효율은 훨씬 작은 곳에 숨어 있다. 매주 반복되는 3시간짜리 보고서 작업, 단톡방에 묻혀가는 중요한 공정 사진, 퇴사한 직원과 함께 사라지는 현장 기록들.

Beamo Field Cam은 그 작은 비효율에서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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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사례는 실제 고객 인터뷰를 바탕으로 재구성되었으며, 고객사 요청에 따라 일부 내용이 각색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