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론
2021년, Beamo는 세계 최대 규모의 AR·VR 박람회인 AWE 2021에서 다음과 같은 질문을 던졌습니다.
“만약 로봇이 스스로 시설을 돌아다니며 360도 이미지를 촬영하고, 원격 팀과 실시간으로 정보를 공유할 수 있다면?”
그 당시에는 아직 ‘미래의 구상’에 불과했지만,
3년이 지난 지금, 그 비전은 실제 현장에서 구현되기 시작했습니다.
🤝 Mobilio와의 협업: 구상에서 실현으로
Beamo는 로보틱스 전문 기업 Mobilio와의 기술 협력을 통해, 자율주행 로봇과 360도 공간 스캔 기술의 연계 운용을 실증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Beamo가 제공하는 직관적이고 협업 중심의 3D 가시화 플랫폼에, Mobilio의 이동성과 고정밀 맵핑 능력이 더해지면서, 인력 개입을 최소화한 스캔 워크플로우를 구현하게 되었습니다.
⚙️ 프로젝트 구성: 4단계 워크플로우
1단계: 포인트 클라우드 생성 (Point Cloud Mapping)
Mobilio의 4족 보행 로봇이 시설을 자율 주행하며, LiDAR 기반 고정밀 3D 점군 맵을 생성합니다.
2단계: Teaching (스캔 포인트 지정)
생성된 맵 위에서 Beamo를 통해 촬영 지점을 사전에 정의하고, 해당 좌표를 로봇에 전송합니다.
3단계: 보조 자율 스캔 (Assisted Auto Scanning)
로봇이 지정된 경로를 따라 자율적으로 이동하고,
지정된 위치에 멈춰 Beamo의 360° 카메라로 촬영을 수행합니다.
4단계: Beamo에서의 3D 뷰 시각화
촬영된 데이터는 클라우드로 업로드되며, Beamo 플랫폼에서 실시간 3D 뷰로 렌더링되어 팀과 즉시 공유 가능합니다.
🚀 ‘시각기반 대시보드의(문서화의) 자동화’가 만들어내는 가치
이번 통합 워크플로우를 통해 다음과 같은 기존 한계를 뛰어넘는 효과를 입증했습니다:
기존 방식 |
Beamo x Mobilio |
사람이 이동하며 수동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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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이 자율적으로 이동하고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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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 후 수동 업로드 및 정리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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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 즉시 자동 업로드 및 3D 렌더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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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관리가 전문인력 의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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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Beamo UI로 협업 중심 운영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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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촬영 → 업로드 → 가시화 → 판단
이 모든 흐름이 이제 현장에 사람 없이도 가능해졌습니다.
🌍 우리의 비전: Zero Unplanned Downtime
Beamo가 추구하는 것은 단순한 “보여주는 플랫폼”이 아닙니다.
가시화된 정보가, 팀의 빠르고 정확한 판단을 이끌어내고,
그 판단이 ‘멈추지 않는 현장’을 실현하는 것.
그것이 바로 우리의 미션
“Zero Unplanned Downtime (계획되지 않은 중단 제로)” 입니다.
이번 프로젝트는 그 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중요한 실용적 진전이었습니다。
📹 시연 영상 보기
🔗 관련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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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amo란?
Beamo는 비주얼 지식 대시보드(Visual Knowledge Dashboard) 입니다.
빠른 360° 캡처, 중앙 집중형 접근, 실시간 협업 기능을 통해 다운타임을 줄이고 더 스마트한 운영을 가능하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