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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amo - 고 오스트리아(Go Austria) 인큐베이션 프로그램으로 성장 가속화

Written by Riana Chua | 2022. 4. 29 오전 12:35:00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및 대한민국 서울 - 2022년 4월 25일 - Beamo는 GIN(Global Incubator Network Austria)의 인큐베이션 프로그램인 고 오스트리아(Go Austria)에 참여합니다. 고 오스트리아 프로그램은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해당 분야의 오스트리아 전문가와 만나고, 비즈니스 모델을 테스트하고 확장할 기회를 부여합니다. 무엇보다도 신규 잠재 고객이나 이해 관계자와 미팅을 갖고, 유럽 시장에서 입지를 확보할 기회를 제공합니다.

정부에서 지원하는 이 프로그램의 취지는 홍콩, 이스라엘, 일본, 싱가포르, 한국, 중국 등 아시아의 선진국과 오스트리아 스타트업 생태계를 연계하는 것입니다. 빅 데이터, 가상/증강 현실, 인공 지능, 로보틱, 그린테크, 모빌리티, 의료 솔루션과 같은 기술을 전문으로 하는 스타트업의 참여가 권장됩니다. 

Beamo는 AI, 컴퓨터 비전, 지오로케이션, XR을 사용하여 미션 크리티컬 시설 및 원격 현장을 위해 엔터프라이즈급 디지털 트윈을 구현하는 혁신적인 디지털 트윈 솔루션 업체입니다. Beamo는 현장에 있는 사람이 스마트폰과 360도 카메라를 통해 어떤 공간이든 쉽고 빠르게 캡처할 수 있는 기능을 가지고 있어 타사와 비교해 10배 더 빠르게 디지털 트윈을 구현할 수 있습니다.

Beamo는 이번 고 오스트리아 프로그램을 계기로 유의미한 성과를 거두고 유럽에서 입지를 구축해나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유럽의 심장부에 위치한 오스트리아 시장은 유럽 연합(EU)에서 가장 다채로운 시장 가운데 하나로, 중소기업 비중이 상당히 높으며 이 중 일부는 틈새시장을 선도하고 있습니다.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해 혁신을 중시하는 오스트리아는 GDP 대비 3.2%를 연구 개발 비용에 투자하고 있으며 이 수치는 EU가 회원국을 대상으로 설정한 목표를 상회할 정도로 높은 수준입니다.

오스트리아는 유럽에서 4억 명의 소비자를 확보한 전략적 거점으로, 그중 1억 명은 독일어권인 DACH 지역(독일, 오스트리아, 스위스)에 분포합니다. 이 지역은 EU 중에서도 구매력이 가장 높은 곳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매년 1,000여 개의 업체가 프로그램에 신청하고 있으며, 선정된 100여 개 업체는 오스트리아에 진출할 기회를 얻습니다. 

GIN 소개| https://www.gin-austria.com/

2016년 오스트리아 연방 정부에서 시작한 GIN 프로그램은 오스트리아의 주요 공공 자금 지원 기관인 오스트리아 경제진흥원(AWS, Austrian Promotional Bank - Austria Wirtschaftsservice GmbH) 및 오스트리아 연구진흥원(FFG, Austrian Research Promotion Agency - Österreichische Forschungs - förderungsgesellschaft)에서 운영합니다. GIN 프로그램은 오스트리아 디지털경제부(BMDW, Digital and Economic Affairs - Österreichisches Bundesministerium für Digitalisierung und Wirtschaftsstandort)의 재정 지원을 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