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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트윈 기술 도입: 온프레미스 vs SaaS 비교

디지털 트윈 기술의 도입은 기업의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핵심 요소입니다. 온프레미스와 SaaS 모델의 장단점을 비교하고, 대면적 산업 현장의 3D뷰를 구축하는 디지털 트윈 Beamo의 활용을 알아봅니다.


디지털 트윈은 온프레미스 또는 클라우드에서 호스팅되는 실제 시설 또는 공장의 가상화된 복제본입니다. 실시간 제어 시스템, 자산 관리 시스템, 직원 및 고객 상호 작용 기록 및 기타 소스를 포함한 다양한 소스에서 데이터를 가져옵니다. IoT 구현을 통해 점점 더 많은 데이터를 제공받을 수 있게됨에 따라 디지털 트윈을 활용한 비즈니스 운영의 이점이 더욱 높아지고 있습니다. 기업은 산업현장의 워크플로우를 개선하고, 유지관리를 위한 사전 예방적 의사 결정을 내리며, 지속적인 운영 개선과 직원 교육 등에 이러한 디지털 트윈을 활용하고 있습니다.

 

디지털 전환을 위한 디지털 트윈 기술 도입 방법: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vs 온프레미스(On-premise)

‘온프레미스(On-premise)’와 ‘SaaS(Software as a Service)’는 소프트웨어를 제공하고 관리하는 방식에 대한 두 가지 주요한 모델입니다. SaaS 방식은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한 소프트웨어 서비스로 빠른 구축과 배포, 간편한 유지보수 등의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온프레미스 방식은 기업 시스템 내부에 설치해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방식으로 보안을 강화할 수 있으며, 필요한 기능을 추가하거나 기존 기능을 수정할 수 있습니다. 디지털 트윈 구축시 자체적인 운영 및 관리를 원하는 큰 사이즈의 기업들은 초기 투자 및 관리 부담이 크지만 보안이 강력한 온프레미스 방식을 선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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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프레미스(On-premise)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를 조직 또는 사용자의 내부 시설 안에 설치하고 운영하는 방식입니다. 사용자는 소프트웨어 라이선스를 구매하고 자체적으로 소프트웨어를 설치하며, 인프라 및 관리 비용을 부담해야 합니다. 온프레미스 방식은 데이터 보안 및 기밀유출 우려를 방지할 수 있으며 기업의 니즈에 따라 커스터마이제이션의 유연성이 높습니다. 하지만 초기 투자 비용이 높고 유지보수 및 업그레이드에 대한 책임이 사용자에게 있습니다.

SaaS (Software as a Service)

소프트웨어가 클라우드 기반의 서버에서 호스팅되며, 사용자는 웹을 통해 액세스합니다. 사용자는 일반적으로 월별 또는 연간 구독료를 지불하고, 소프트웨어 제공업체가 모든 관리 및 업데이트를 담당합니다. 별도의 인프라나 소프트웨어 라이선스에 대한 초기 투자 없이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어 빠른 구축과 배포가 가능하며 업그레이드 및 보안 패치 등의 유지보수가 간편합니다. 하지만 소프트웨어의 커스터마이제이션 및 데이터 보안 등에 제한을 받을 수 있습니다.

 

디지털 트윈 플랫폼 설치에 있어 온프레미스(On-premise)의 장점

  • 데이터 소유 및 관리: 온프레미스 솔루션은 기업이 데이터를 직접 소유하고 관리할 수 있으므로 데이터 보안 및 규정 준수 측면에서 통제력이 높습니다. 특히 민감한 데이터나 업종 규정을 준수해야 하는 경우에 온프레미스 방식이 적합합니다.
  • 커스터마이제이션(Customization) 유연성: 온프레미스 솔루션은 기업의 특정 요구사항에 맞게 시스템을 조정하고 변경할 수 있으므로 비즈니스에 맞추어 유연하게 운영할 수 있습니다.
  • 초기 투자 비용 및 장기적 비용 관리: 온프레미스 솔루션은 초기 투자 비용이 높을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SaaS와 비교해서 소프트웨어 라이선스 및 유지 보수 비용이 상대적으로 낮을 수 있습니다.
  • 데이터 지역화(Localization) 및 규정 준수: 일부 산업군은 데이터를 특정 지역에 저장하거나 규정을 준수해야 할 수 있습니다. 온프레미스 솔루션을 사용하면 이러한 규정을 더욱 쉽게 준수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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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amo는 360도 사진을 기반으로 산업 현장의 3D뷰를 구축하는 디지털 트윈 솔루션으로 대면적의 산업 현장이나 많은 수량의 자산을 관리해야 하는 대기업을 주요 고객사로 두고 있습니다. Beamo는 타 솔루션 대비 약 5배 빠른 캡처 속도를 제공하고 있으며, 타 솔루션 이용시 평균 1~2일 소요되는 양의 데이터 처리도 약 5~10분만에 처리하는 등 매우 뛰어난 후처리 속도를 자랑하는 솔루션입니다. GPS 사용이 불가능한 실내에서 매핑이 가능해 건설 현장, 시설 관리 업체, 데이터 센터, 플랜트 등 다양한 산업 현장에서 적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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