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촬영·오후 공유라는 새로운 워크플로우 제안
2025년 10월 8일부터 10일까지 마쿠하리 멧세에서 개최된 XR FAIR TOKYO 2025(가을 전시회)에 3i는 한국 파빌리온 'K-Digital Contents Zone'으로 참가하여 공간을 단 몇 분 만에 3D화하는 Spatial AI 플랫폼 'Beamo'를 선보였습니다.
테마는 "공간 AI로 단 몇 분 만에 현장을 3D화 ― 오전 촬영, 오후 공유"였습니다.
현장을 가시화하고 팀 전체가 실시간으로 공유하는 새로운 업무 방식을 제안했습니다. Beamo는 현장을 빠르게 3D 뷰화하고, 빠르게 팀이 협업하며, 더 현명하게 의사 결정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듭니다.
XR FAIR TOKYO 2025는 무엇인가요?
개막일(10월 8일) 현장 스케치 유튜브 영상
본 박람회는 XR 기술(VR, AR, MR을 총칭)과 메타버스에 특화된 일본 최대 규모의 전문 전시회입니다. 제조, 건설, 부동산 등 광범위한 업계의 엔지니어 및 기술 전문가들이 방문하여 '디지털 트윈'이나 '가상 플랫폼'과 같은 최첨단 솔루션을 직접 체험하고 도입을 검토하는 장이 되고 있습니다.
이미지 좌측 하단에 보이는 코리아 파빌리온('K-Digital Contents Zone')은 3i를 포함한 한국의 대표적인 8개 디지털 콘텐츠 기업이 참가하여 행사 기간 내내 관람객들의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전문 아나운서 아마노 씨의 열정적인 제품 설명
1. 부스에서 전한 메시지 ― "빠르게 볼 수 있고 즉시 공유할 수 있는" Beamo 체험
부스에서는 Beamo의 핵심인 3D 비주얼 대시보드를 중심으로 소개했습니다. 방문객 대부분은 360° 카메라로 촬영한 영상이 불과 몇 분 만에 고해상도 3D 뷰로 변환되는 데모에 발걸음을 멈추고, 실제 현장을 '빠르게·쉽게·팀과 공유할 수 있는' 경험을 직접 체험했습니다. 담당자로부터는 다음과 같은 설명을 진행했습니다;
● "특별한 장비나 전문 지식은 필요 없습니다"
스마트폰이나 시판되는 360° 카메라로 현장을 촬영하기만 하면, AI가 자동으로 공간을 분석하여 클라우드 상에서 3D 뷰를 생성합니다.
● "오전에 촬영한 현장을 오후에는 팀과 공유할 수 있습니다"
현장 데이터는 즉시 업로드되어, 멀리 떨어진 거점이나 해외 팀과도 실시간으로 확인 및 지시가 가능합니다.
● " 3D 공간에서 코멘트·태그·자료 첨부 가능"
현장 사진이나 도면, 작업 매뉴얼을 일원화하여 관리하고, 3D 상에서 설비·과제·주의사항을 직접 공유할 수 있습니다.
Beamo는 현장과 데이터, 팀을 하나의 '3D 비주얼 대시보드(가시화 지식 플랫폼)'로 연결합니다.
2. 방문객 반응 ― "생각보다 빠르다", "이 정도면 도입 가능할 것 같다"
전시회에서는 건설·제조·플랜트·시설 관리 등 다양한 업계 담당자들이 부스를 방문했습니다.
특히 많았던 반응은 다음과 같습니다.
● "이렇게 빨리 3D화할 수 있을 줄은 몰랐다"
실제 생성 속도와 화질에 놀라는 목소리가 많았습니다.
● "조작이 간단해서 현장 직원도 사용할 수 있을 것 같다"
UI의 직관성이 평가받으며, "현장에서 직접 촬영·공유할 수 있다는 점이 크다"는 의견이 있었습니다.
● " 기존 시스템과 연동할 수 있나요?"
기존 시스템과의 API 연동에 관한 질문도 많았으며, Beamo의 확장성과 보안 설계에 관심이 집중되었습니다.
또한 보안 및 접근 제어에 대해 질문하는 방문객도 많았으며, "엔터프라이즈용 보안 설계(SSO, VPC, 온프레미스 대응)"를 소개했을 때는 일본 기업 IT 담당자로부터 "안심하고 시도해 볼 수 있을 것 같다"는 반응을 받았습니다.
3i가 참가한 가운데, 한국을 대표하는 8개 기술 기업이 참여하여 현장에서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3. 세미나 발표: 「Speed Meets Spatial AI」
한일 현장 문화가 교차하는 '스피드'의 가치
행사 기간 중 한일 무역 60주년 기념 세션으로 개최된 특별 세미나 「Speed Meets Spatial AI」에 발표자로 참여했습니다.
이 강연에서는 한국의 '빨리빨리' 문화를 "단순히 서두르는 것이 아니라 미래를 한발 앞서 잡는 행동 철학"으로 소개했습니다. 한편 일본 산업 현장이 소중히 여겨온 '정확성'과 '신뢰성'과의 차이를 보여주면서 양국의 강점을 살린 생산성 향상 방안을 제안했습니다.
"빨리빨리는 조급함이 아니라 앞을 내다보고 행동하는 힘. 일본의 '꼼꼼함'은 그것을 확실히 실현하는 힘. Beamo는 그 양쪽을 기술로 연결합니다."
강연 후에는 "문화적 배경과 기술을 융합한 시각이 인상적이었다"는 의견이 많이 접수되었으며, 실제 도입 상담 및 자료 요청으로 이어졌습니다.
세미나 자료 발췌 이미지: '빨리빨리(Palli-Palli)'
4. Beamo의 진화 ― 속도와 지성으로 실현하는 '이해하는' 공간 인프라
이번 전시에서는 '오전 촬영·오후 공유'의 고속성(스피드)에 더해, AI에 의한 심층 공간 분석과 유연한 확장성이라는 미래 현장 관리를 구현할 로드맵도 소개했습니다.
현재 R&D 중인 기술군의 핵심은 다음과 같습니다. 내년 중 단계적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 AI 기반 공간 지능(VPS 연동):
VPS(Visual Positioning System)와 연동된 AI가 현장의 설비나 구조물을 자동으로 인식하여 위치 정보와 연계된 의미 있는 데이터로 시각화합니다. 이를 통해 단순한 3D 뷰를 넘어 심층 분석과 더 현명한 의사 결정의 기반을 마련합니다.
● 미래를 여는 유연한 플랫폼 설계(LLM 연계):
외부 AI 기술 및 LLM(대규모 언어 모델)과의 연계를 염두에 두고 유연하게 확장 가능한 플랫폼을 지향합니다. 장래에는 자연어 검색·해석을 통한 스마트한 현장 데이터 활용을 실현할 것입니다.
Beamo는 빠른 '가시화'뿐만 아니라 AI를 통한 '이해·활용'을 추구하며, '보는 도구'에서 '이해하는' 공간 인프라로 진화를 계속합니다.
5. 앞으로의 Beamo ― "보는 것"에서 "이해하는 것"으로
XR FAIR TOKYO 2025 전시를 통해 우리는 '현장을 3D로 재현한다'는 그 너머의 가치, '이해하는 공간'이라는 새로운 방향성을 확신했습니다.
Beamo는 앞으로도 AI 기술을 활용하여 현장의 '지금'을 더 빠르고, 더 정확하게, 그리고 안전하게 시각화할 수 있는 시스템을 추구해 나갈 것입니다.
속도는 효율을 위한 것이 아니라 신뢰를 위한 것입니다.
Beamo는 그 신뢰받는 속도를 기술로 실현합니다.
사진 중앙: 미국에서 급히 참여한 Ken Kim CEO입니다. 그의 참석은 일본 DX 가속화 논의의 글로벌 중요성을 부각시켰습니다.
자세히 알아보기
🌐 Website: https://beamo.ai
📩 자료 요청: sales@beamo.ai
🔗 LinkedIn: Beamo | 3i Inc.
🏢 전시회 개요|XR FAIR TOKYO 2025이란?
XR & Metaverse Fair Tokyo는 엔터테인먼트, 제조, 마케팅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 최신 서비스 및 기술을 소개하기 위한 XR 및 메타버스 기업들에게 최고의 플랫폼입니다.
📅 개최 정보
전시명: 제5회 XR・메타버스 종합전 [가을]
일정: 2025년 10월 8일 (수) – 10월 10일 (금)
장소: 마쿠하리 멧세 (Makuhari Messe)
주최: RX Japan 주식회사
공식 홈페이지: https://www.xr-fair.jp/hub/ja-jp.html
🧩 동시 개최 전시
NexTech Week TOKYO [Autumn] (Including AI EXPO TOKYO, BLOCKCHAIN EXPO TOKYO, QUANTUM COMPUTING EXPO TOKYO, etc.)